기사최종편집일 2025-01-2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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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2025년 설치지 말아야… ♥별이 CCTV 보듯 감시" 뼈아픈 조언 (런닝맨)[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1.13 07:00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설치지 말고 가만히 있어야"한다는 하하의 신년 운세가 공개됐다.

12일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신년을 맞아 타고난 운세에 노력을 곁들인 사다리 타기를 진행하는 '운타는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의 2025년 신년 운세가 공개됐다. 역술가 박성준은 지예은에게 "남자는 멀리하고 일을 가까이 할 때"라는 조언을, 양세찬에게는 "하반기부터 내년까지가 짝을 만날 수 있는 시기"라고 말했다. 타로 전문 역술가는 김종국에게 "하반기에 연애운이 몰려있다"는 예언을, 송지효에게는 "젊은 남자를 조심하라"는 연애 조언을 하기도 했다. 

타로 전문 역술가는 하하에 대해 "(아내인) 별이 CCTV 돌리듯이 하하를 보고 있다"고 말했고, 하하는 이에 "너무 행복해"라며 억지웃음을 지었다. 이어 별이 올해 대박기운이 있어, "내가 너무 꿀 빤다" 셍각이 들 수도 있다는 조언에 하하는 "오 꿀 빤다"며 호응했다.

또 하하에 대한 타로 운세로는 "설치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라는 조언이 나와 모두를 폭소케했다.

사주 및 타로 점수를 매겨 사다리 게임을 진행한 멤버들은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해 사다리 타기에서 ‘뱀이다’에 걸리면 ’뱀 인형‘이 가득 붙어있는 옷을 입고 다음 장소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시민분들에게 뱀 모양 키링을 하나씩 선물해 줘야 했다.

지예은, 지석진, 김종국, 송지효는 '뱀이다'에 걸렸고, 이들은 부끄러워하며 '뱀 인형'을 나누어줬다. 이후 멤버들은 미션 장소인 삼겹살 가게로 모여 '사다리 줄 개수가 걸린 점심 미션'으로 얼음녹이기 게임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마지막 미션은 밧줄 양 끝에서 출발해 제한 시간 내에 가운데 달린 빵을 먼저 먹은 사람이 승리하는 대결이 진행됐다. 양세찬과 유재석이 게임을 첫번째로 진행했고, 양세찬은 밧줄을 흔들거나 유재석의 중요부위를 강타하는 등 다양한 반칙을 선보였다. 그럼에도 유재석이 빵을 먹으며 승리해 모두의 감탄을 받았다.



게임이 끝난 이후 세번째 사다리 게임에서 '꽝'에 당첨된 김종국, 지예은, 송지효, 양세찬은 '복불복 생크림 폭탄' 게임을 진행했다. 그런데 지예은이 또 생크림 폭탄을 맞는 벌칙에 당첨되면서 결국 지예은, 김종국 팀은 이날 3번의 사다리 게임의 벌칙을 모두 수행하게 됐다.

한편 1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 다음 회에서는 전소민, 최다니엘, 김하윤, 박혜정이 출연해 '팀킬이라 지송합니다'를 진행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SBS '런닝맨'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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