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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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6살 연하' CEO에 마음 열었다…핑크빛 맞선 '달달' (이젠 사랑)[종합]

기사입력 2025.01.07 09:25 / 기사수정 2025.01.07 09:25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소현이 6살 연하 CEO와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6일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9화에서는 두 번째 맞선 이후 박소현이 ‘나이 차를 극복해 보겠다’는 결심으로 세 번째 맞선남과의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박소현이 만난 세 번째 맞선남의 정체는 연 매출이 수십억 원의 인테리어 사업가이자 6살 연하 강석원이었다.

박소현은 만난 강석원은 "순수하고 차분하고 이상형에 가깝다"며 박소현에게 호감을 표했다.



그러자 박소현은 "더 젊었을 때 만났어야 하는데.."라며 "너무 제가 나이들어 나와서 죄송하다"며 웃었다. 그러자 강석원은 "제가 봤을 때는 30대 같다"며 "친구들보다 훨씬 어려 보인다"고 박소현의 동안 외모를 언급했다. 

그러나 박소현은 "77년생이시면 30대 초반 여성들도 너무 많이 대시할 것 같은데.."라며 다소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첫 만남부터 강석원은 박소현을 위한 선물까지 준비해 훈훈함을 더했다. 그의 조명 선물에 박소현은 "너무 마음에 든다. 너무 예쁘다"며 강석원의 센스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은 발레, 태권도 분야에서 활동하다 부상을 입었던 과거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대화를 통해 심리적 거리감을 좁혀 나갔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박소현의 마음의 문도 열렸다. 직접적으로 나이 차이가 느껴지냐는 강석원의 질문에 박소현은 "지금은 나이 차를 알고 만났으니까, 나이 차이가 그렇게 많이 난다는 건 모르곘다"고 답했다.

자리를 옮긴 두 사람은 명동 거리를 찾아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커플 아이템을 고르고, 네 컷 사진을 찍는 등 여느 커플과 다름없는 모습으로 달달한 기류를 형성했다. 단둘이 오붓하게 찍은 네 컷 사진에 박소현은 "둘이 찍으니까 공간이 엄청 남더라. 새로운 느낌이었다"고 말해 설렘을 더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tvN STORY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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