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DK가 SNU안과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6일 디플러스 기아(Dplus KIA, DK)는 SNU안과(대표원장 정의상)와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시우, 루시드, 쇼메이커, 에이밍, 베릴 등 25시즌 DK LOL팀 선수 전원이 참석했다.
SNU안과는 스마일라식, 렌즈삽입술 등의 시력교정술과 백내장을 치료하는 인공수정체 삽입술 등의 안과 진료를 하는 안과로, 20대부터 70대까지 모든 연령대의 시력교정 및 질환 치료를 진행한다.
SNU안과 정의상 대표원장은 "장시간 모니터를 가까이할 수밖에 없는 이스포츠 선수들은 일반인보다 눈의 피로도가 높고, 안구 건조증, 안압 증가 등 눈 건강 관련 우려 요소가 많다"라며 "SNU안과만의 분야별 전문 의료진, 원스톱 진료 시스템, 맞춤형 치료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DK 이준영 부대표는 "이스포츠 선수들에게 꼭 필요한 협업을 하게 돼 기쁘다"라며, "SNU안과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경기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 디플러스 기아(Dplus KIA)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