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8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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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공효진 차가운 눈빛에 상처 "X무시 선두주자" (짠한형)

기사입력 2025.01.06 19:02 / 기사수정 2025.01.06 19:02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이민호가 이전 작품에서와는 다른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6일 신동엽의 개인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공효진 이민호 {짠한형} EP. 74 형님 좋아하시는 단어 다 드릴게요 옛다 정자, 섹X! 민호야! 넌 나랑 같은 결이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이민호는 곧 공개될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서 공효진의 아랫 사람 역할을 맡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전 약간 하대받는 느낌이 오랜만이다. 작품에서는 늘 하대하는 입장이었는데 쌀쌀맞은 눈빛을 경험해보니까 상처로 다가오더라"라며 새로운 역할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앞서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에서의 구준표, '상속자들'의 김탄, '파친코'에서의 한수 등 재벌집 캐릭터를 주로 맡아왔던 바. 이민호는 "제가 원래 무시하는 눈빛의 선두주자였는데 이제 반대로 당해보니까 상처더라"라며 생경한 경험을 전했다.

이에 신동엽이 "너 그동안 얼마나 많은 배우들한테 상처 줬는지 아냐"라며 농담을 던져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를 들은 공효진 역시 "맞다. 네가 그랬다. 그래서 찍으면서 재밌었다"라며 공감했다.

사진=짠한형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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