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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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새역사 쓸까" '오징어게임2', 오늘(6일) 美골든글로브 작품상 재도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1.06 07:19 / 기사수정 2025.01.06 07:19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2'가 골든글로브 시상식 수상에 도전한다. 또다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지 관심이 모인다.

6일(오늘) 제 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리는 가운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가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매년 전 세계의 영화와 TV 드라마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 지난 2022년에는 '오징어게임' 시즌1에 출연한 오영수가 TV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는 한국 배우 최초다. 한국 영화나 드라마가 골든글로브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른 것도 이때가 처음. 당시 TV부문 작품상에 더해 남우주연상(이정재), 남우조연상(오영수)까지, 3개 부문 후보로 올랐다. 

올해는 시즌2가 공개되기도 전에 이례적으로 작품상 후보에 올라 기대감을 더한다. 올해 작품상에 재차 도전하는 가운데,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지난달 26일 오후 5시 공개된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가 담겼다.

시즌1은 지난 2021년 공개돼 전세계적 인기를 끌었고, 2022년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이정재가 남우주연상을, 황동혁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오징어 게임'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넷플릭스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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