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런닝맨' 강훈과 지예은이 반년 만에 만나 썸에 불을 지필지 관심이 모인다.
4일 SBS '런닝맨' 측은 공식 채널에 '돌아온 NEW 월요커플 강훈♥지예은의 다시 시작된 썸(?) 따뜻한 연말을 맞아 가져온 애장품 대 공개'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업로드했다.
2024년을 담은 마지막 방송에는 금의환향한 배우 강훈이 게스트로 등장해 멤버들의 환영을 받았다.
지석진은 "왜 '런닝맨'만 나오면 다 뜨는 거야?"라고 질투(?)했고, 이를 들은 강훈은 "지금은 좀 즐기고 싶다"며 해맑게 웃었다.
또한 강훈과 'NEW 월요커플'로 활약했던 지예은은 멤버들에 의해 강제로 강훈의 옆으로 붙었고, 반년 만에 또 썸을 부를지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따뜻한 연말을 맞기 위해 '런닝맨' 멤버들이 애장품을 준비하는 듯했으나 양세찬이 속옷을 꺼내 모두를 경악케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선물인 척 '폭탄'이 준비됐고, 멤버들은 올해가 지나기 전 자신의 폭탄을 넘기는 게임을 진행했다.
"그냥 모르는 척하고 넣어야 겠다"며 상자에 '폭탄'을 넣는 강훈의 뻔뻔한 모습을 본 멤버들은 "야, 강훈이 너!"라고 야유를 보내 어떤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금의환향한 강훈의 활약은 5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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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