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6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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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공격성→방에 은둔한 子… 母 "발로 갈비뼈 차" (금쪽같은)

기사입력 2025.01.03 20:33 / 기사수정 2025.01.03 20:33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방에 은둔한 채 폭력성을 보이는 금쪽이를 둔 부부가 고민을 털어놨다.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에서는 극단적인 공격성을 보이며 방에 은둔한 중1 아들을 둔 부모가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부부는 어느 순간부터 방에 틀어박혀 공격성을 보이는 아들이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밖으로 나가자고 설득했는데 발로 갈비뼈를 차고 방으로 들어가더라. 아빠도 막 때렸다. 무방비 상태로 당했다"라며 아들의 폭력에 피해를 봤던 일화를 전해 패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금쪽이를 데리고 나오기 위해 조심스럽게 들어간 금쪽이의 엄마는 심호흡까지 하며 한참을 망설이더니 몇 번의 시도 끝에 결국 소득없이 방을 나섰다. 이어 제작진에 "계속 이렇게 해야하냐. 좀 있으면 난리가 날 거다"라며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가시고 난 다음에 내가 어떻게 될까봐 무섭다"라며 두려움을 토로했다. 그와 동시에 잠에서 깨어난 금쪽이가 주변 기물을 내던지며 공격성을 보이자 패널들은 말을 잃은 채 VCR 영상을 지켜봤다.

신애라는 "금쪽이를 소개하는 시간에 얼굴이 공개 안된 경우는 처음이다. 얼마나 힘드시냐"라며 부부를 위로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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