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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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하, '학폭 논란' 종결 후 활동 재개…복귀는 스크린에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1.03 19:04 / 기사수정 2025.01.03 19:04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학교 폭력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동하가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오는 8일 영화 '코넬의 상자'(감독 이현지)가 개봉한다. 동하의 4년만 복귀작으로 눈길을 모았다. 그는 극 중 태이 역을 맡았다. 



한편 1992년 생인 동하는 2009년 KBS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로 데뷔했다. 2016년 KBS 2TV '김과장'으로 얼굴을 알렸고, SBS '수상한 파트너', SBS '이판사판', KBS 2TV '오! 삼광빌라!'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지난 2021년 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작성된 글로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동하는 "사실이 아니다.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선언했다.

이후 1년여가 지난 2022년 9월 동하는 "1년 전에도 지금도 변함없이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제가 앞서 언급되었던 학교폭력 가해자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저는 학창 시절 다른 학우들에게 신체적, 정신적 폭력을 가한 적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 강남경찰서를 통해 최초 게시자를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나 최초 게시글이 삭제돼 용의자를 특정할 수 없어 수사가 종료됐다고 결과를 밝혔다.

지난해 7월에는 새로운 소속사 엠퍼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 앞으로의 활동을 예고했다. 

사진=엠퍼시엔터테인먼트, 와이드릴리즈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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