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3 08:57 / 기사수정 2011.10.13 08:5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SBS 리얼리티 프로그램 '짝' 애정촌 14기 11명의 미혼남녀의 짝 찾기가 방송됐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짝'에서는 결혼 적령기에 이른 11명의 미혼남녀가 출연했다.
특히 짝 14기는 모두 젊은 미혼남녀들로 '짝' 본연의 취지에 맞는 내용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었다.
짝 14기에는 KPGA 세미프로 골프선수, 서울대 MBA 석사과정, 회계사, 치과의사, 기업 대표인 아버지를 둔 외동딸 등 다양한 스펙을 가진 미혼남녀들로 구성됐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 3호는 여태까지 남자들이 자신에게 접근할 때 아버지의 배경을 먼저 보는 것이 못마땅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기업 대표의 딸인 여자 3호는 "모든 사람들이 아버지 배경밖에 안 보는 것 같다. 이게 여기서도 장점이 될지 단점이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 "자기소개 때부터 솔직하게 털어놔 보기 좋았다", "재벌 딸 정도면 굳이 짝에 출연할 이유가 있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짝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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