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5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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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 15일 3.0 버전 '앰포리어스' 업데이트

기사입력 2025.01.02 18:2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붕괴: 스타레일'이 3.0 버전을 통해 새로운 세계 '앰포리어스'를 공개한다.

2일 호요버스는 1월 15일 은하 판타지 RPG '붕괴: 스타레일' 3.0 버전 '재창기의 개선가'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앰포리어스'는 혼돈의 소용돌이와 같은 미지의 세계다. 이곳 주민들은 이 세계를 창조했다고 알려진 전설 속 12명의 '티탄'을 신으로 신봉한다.

과거 '분쟁', '죽음', '계략' 등 세 티탄의 강림은 신들 간 내전을 촉발했다. 이후 '앰포리어스'는 '검은 물결'이라는 형언할 수 없는 힘에 의해 침식돼 영원한 밤에 빠졌다.

'앰포리어스'에 도착한 개척자 일행은 '운명의 심연'이라는 지역에서 '세월의 티탄' 오로닉스를 알현하게 된다. 특히, 개척자는 이때부터 기억 운명의 길에 올라 과거로부터 힘을 흡수하는 능력을 얻는다.

이용자들은 '앰포리어스'의 '거룩한 도시' 오크마를 비롯해 크램노스성, 창세의 소용돌이 등 다양한 신규 필드를 탐사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두 명의 신규 5성 캐릭터가 추가된다. '지니어스 클럽' 83번째 회원이자 '지식'의 사도인 더 헤르타는 단체 공격에 능한 지식 운명의 길의 얼음 속성 캐릭터다. 전투 중 적에게 중첩할 수 있는 '해독'을 부여하고 스택 수에 따라 목표 및 적 전체에게 피해를 가한다.

'낭만' 신권을 지닌 황금의 후예 아글라이아는 기억 운명의 길 캐릭터다. 전투 중 '기억 정령' 의상공을 소환해 함께 싸우며, 이들의 연계 메커니즘은 의상공의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전투에 변화를 더한다.

새로운 동료로는 미스터리한 캐릭터 '미미'가 합류한다. 이 캐릭터는 전투 중 소환하면 에너지 충전 후 아군에게 응원을 제공해 지정된 캐릭터가 즉시 행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추가 확정 피해를 가해 전투 상황에 도움을 준다.

이뿐만 아니라 3.0 버전 전반부 특별 워프 이벤트에는 영사, 비소, 제이드 등이 복각되며, 후반부에는 부트힐, 로빈, 은랑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3.0 버전 기간에 게임에 접속해 '캐릭터' 기능을 개방하면 Mar. 7th 보존 코스튬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더 상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호요버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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