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웅시대WithHero부산금정산'이 나눔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WithHero부산금정산'은 최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에 성금 330만 원을 기탁하며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영웅시대withHero부산금정산' 회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은 전액 금정구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WithHero부산금정산' 방장은 "가수와 함께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임영웅이 우리에게 사랑을 주는 존재이듯, 가수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전해 어려운 상황에 부닥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팬클럽 회원님들이 잊지 않고 연말 캠페인에도 부산사랑의열매에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에 진정한 영웅이 되어준 영웅시대 분들의 따뜻한 나눔을 금정구 관내 아동·청소년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웅시대WithHero부산금정산'은 부산 금정구, 동래구, 기장군, 양산시를 주축으로 모인 임영웅의 팬클럽이다. 이들은 2021년 부산사랑의열매에 첫 기부한 이후 매년 임영웅의 기념일마다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누적 기부금은 총 2,730만 원이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물고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