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퍼펙트 라이프' 정혜선이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던 때를 회상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82세 국민 배우 정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혜선은 12년 전, 심근경색으로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었다며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그는 "어느날 갑자기 숨이 차고 조금만 걸어도 힘들더라. 녹화 끝나고 다음날 병원게 갔더니 심장 혈관이 막혔다고 하더라. 한 곳이 아니라 두 군데가 막혔다"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정혜선은 "어쩌면 그때 갔을 수도 있는데 이렇게 명이 좀 긴가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현재 건강상태에 대해서는 "지금은 엊그저께도 검진받고 왔다 모든 게 정상이다"라는 말로 모두를 안심시켰다.
또 그는 자신만의 건강 철칙으로 "의사 선생님 말씀 잘 들었다. 선생님 지시에 어긋나본 적이 없다. 그리고 음식을 가리지 않고 아무거나 잘 먹는다"고 밝혔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