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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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개봉 9일 째 300만 관객 돌파…천만 영화 '서울의 봄'보다 빠른 흥행

기사입력 2025.01.01 15:30 / 기사수정 2025.01.01 15:30



'하얼빈', 개봉 9일 째 300만 관객 돌파…천만 영화 '서울의 봄'보다 빠른 흥행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이 개봉 9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월 24일 개봉한 '하얼빈'은 이날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24일 개봉 후 이틀 째 100만, 5일째 200만 관객을 맞았고, 개봉 9일째 300만 관객을 맞은 '하얼빈'의 흥행 추이는 1300만 흥행 영화 '서울의 봄'(10일째 돌파)보다 빠른 속도다.

'하얼빈'은 18일 연속 전체 영화 예매율 1위 자리를 지키며 꾸준한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3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하얼빈'의 스페셜 포스터도 공개됐다.

헌신과 혼신의 연기를 보여준 배우들의 모습을 모두 담은 스페셜 포스터에는 안중근(현빈 분), 박정민(우덕순), 김상현(조우진), 공부인(전여빈), 모리 다쓰오(박훈), 최재형(유재명), 이창섭(이동욱), 이토 히로부미(릴리 프랭키)까지 열연의 주인공들이 눈길을 끈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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