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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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비 "전역 후 미국의 '끝판 왕'이 되겠다"

기사입력 2011.10.12 22:59 / 기사수정 2011.10.12 22:5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비가 미국에서 일명 '끝판 왕'이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한 비는 마지막 인터뷰를 가진 자리에서 지금까지 자신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는 아시아 최초로 뉴욕에서 공연을 하고 할리우드 영화인 '닌자어세신'의 주연으로 2010년 MTV 무비어워즈에서 '최고의 터프스타'상을 받는 등 월드스타로서 다양한 활동을 했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비는 "하고 싶은 게 정말 많다. 중국에서도 그렇고 일본에서도 그렇고 그 나라의 언어로도 연기해 보고 싶다"며 "미국에서는 오스카나 아카데미 시상식도 가는 미국 '끝판 왕'이 되겠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비는 "오히려 군 입대가 저에게 훨씬 좋은 기회들을 가져다 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며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선임에게 무릎 꿇을 자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비의 입대현장에 세계 각지에서 온 팬들이 몰려온 모습이 전해졌다.

[사진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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