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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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아들' 노엘, 尹 체포영장 발부에 욕설 "X도 역겨워요"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12.31 13:51 / 기사수정 2024.12.31 13:5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상 청구 보도에 비난하고 나섰다. 

30일 한 SNS 매거진 계정은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는 보도 내용을 게시물로 업로드했다. 

노엘은 해당 게시물에 "진짜 X도 역겨워요. 페이지 접으셈"이라는 비난 댓글을 남겼다. 더불어 "다채로운 선동과 리짜이밍"이라는 댓글도 추가로 작성했다.

'리짜이밍'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이름을 중국식 발음으로 부른 것으로, 이 대표를 비난하는 이들이 사용하는 단어로 알려졌다. 

노엘의 아버지인 장제원 전 의원은 과거 윤 대통령의 당선 이후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한편 노엘은 2017년 Mnet '고등래퍼'에 출연했다. 당시 조건 만남 논란 등으로 방송 중 하차했으며, 지난 2021년에는 접촉사고를 낸 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을 폭행해 논란이 일었다. 이 사건으로 노엘은 징역 1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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