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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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최동석, 공구 홍보 멈췄다…제주항공 참사 애도 "무슨 말로 위로를"

기사입력 2024.12.30 08:58 / 기사수정 2024.12.30 08:58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제주항공 참사에 비통한 심정을 표했다. 

30일 최동석은 개인 계정에 "가족을 잃은 슬픔을 무슨 말로 위로할 수 있을까요?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검은색 바탕 사진을 올리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에 깊은 애도를 전했다. 전날까지 활발히 진행하던 공동구매 홍보도 잠시 멈춘 듯한 모습이다.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항공에 도착 예정이었던 제주항공 7C2216편이 이날 오전 9시 3분께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출동한 뒤 화재가 발생했다. 

승객 175명,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탑승했으며,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이 숨졌다. 이는 국내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 중 최대 규모 인명피해다. 

한편, 최동석은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인 박지윤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았다. 현재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확보했으며, 두 사람은 쌍방 상간 맞소송을 제기하며 진흙탕 싸움을 이어갔다. 

사진=최동석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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