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 제주항공 참사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 깊은 애도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소유진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애통한 심경을 전했다. 

29일 소유진은 개인 계정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고 적었다.

검은색 바탕 사진을 함께 올리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에 애도를 표했다.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항공에 도착 예정이었던 제주항공 7C2216편이 이날 오전 9시 3분께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출동한 뒤 화재가 발생했다. 

승객 175명,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탑승했으며,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이 전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요리연구가 겸 기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SNS 등을 통해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소유진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