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할리우드…이이경, '전 여친' 정인선과 재회 "다신 못 만날줄"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이경이 실제 전 여자친구인 배우 정인선을 직접 언급했다. 

29일 '2024 SEOULCON APAN STAR AWARDS(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가 진행됐다. 

배우 김승우와 박선영 아나운서가 MC를 맡은 가운데, 이날 이이경이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중편 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에 이이경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 식구분들 너무 감사드리지만, 제일 감사한 건 쟁쟁한 후보 분들이 계신데 저를 뽑아주신 심사위원 분들"이라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리곤 "그리고 정말 만날 수 없을 것 같았는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정인선 씨 만나게 해주신 심사위원 분들 정말 감사하다. 정인선 씨 수상 축하드린다"며 정인선을 언급했다. 이이경과 정인선은 지난 2018년 공개 열애를 했으나, 두달이 채 되지 않아 결별을 알린 바 있다. 

이날 정인선은 tvN 'O'PENing(오프닝) - 그랜드 샤이닝 호텔'로 단편/웹 드라마 부문 여자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이경의 수상소감 당시 객석에 앉아 있던 정인선은 환한 미소를 지어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