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에 신규 캐릭터 '아나이스'가 추가됐다.
최근 하이브IM(대표 정우용)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플린트(대표 김영모)가 개발한 2D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 신규 캐릭터 '아나이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아나이스'는 완드와 수정구를 사용하는 불 속성의 5성 원거리 힐러 캐릭터다. 이 캐릭터는 자신의 생명력 일부를 공격력으로 전환해 강력한 일격을 가할 수 있으며, 아군 치유 능력과 소환수 '요르'를 활용한 스킬 '찬란한 생명의 불꽃'과 '영원한 불꽃의 날개'도 사용할 수 있다.
'찬란한 생명의 불꽃'은 '요르'를 소환해 상대를 관통하는 화염구를 날리고 폭발과 함께 추가 피해를 부여하는 스킬이고, '영원한 불꽃의 날개'는 적의 위치로 '요르'가 활강해 적에게는 피해를 주고 아군은 회복시키는 스킬이다.
신규 콘텐츠로는 '깊은 심연의 악몽'이 추가됐다. 이 콘텐츠는 최대 20단계로 구성됐으며, 단계가 높아질수록 몬스터의 능력치와 방해 요소가 강화된다. 이용자는 단계를 빨리 마칠수록 더 높은 단계에 도전할 수 있으며, 도달한 단계에 따라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새로운 방어구 '여신의 방어구'도 추가됐다. 이 방어구는 베다의 기사마다 장착 시 생존력을 높일 수 있는 아이템으로, '깊은 심연의 악몽'의 단계에 따라 최대 전설 등급까지 얻을 수 있다.
게임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개편도 진행됐다. 주요 개편 사항으로는 베다의 기사마다 필요한 유물을 안내하는 '유물 추천' 기능, 출석 이벤트에서 부족한 출석 일수를 보충해 주는 '출석 보충' 기능, '디에리의 회화'와 '고대의 황금도시'의 시스템 개선 등이 있다.
새해 기념 이벤트도 있다. 2025년 1월 9일까지 접속만 해도 신규 마스코트 '베이컨'을 지급하는 7일 출석 이벤트, 2025년 1월 23일까지 미션 완료 시 보상을 지급하는 '신년 맞이 미션' 등이 이용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더 상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하이브IM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