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2.28 12:30
본사에 있을때는 출근했다고 들었으나, 올해 3월 주민편익시설로 근무지를 옮긴 후부터 편의를 제공해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송민호의 근태를 담당한 주민편익시설 관계자 C씨는 "제가 얘기를 잘못하면 민호한테 또 불리하게 적용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나중에 기회 되면 얘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겠다"라며 말을 아꼈다.
송민호의 부실복무가 사실일 경우, 어떤 처벌이 내려질까. '궁금한 이야기 Y' 측은 처벌 수위에 대해 내다봤다.
김유돈 변호사는 "송민호의 출퇴근 여부가 문제되는 것 같다. 병역법에 보면 정당한 이유 없이 8일 이상 근무지를 이탈하면 징역 3년 이하 처하도록 처벌 규정이 있다. 복무 이탈한 기간의 5배를 가산해서 복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송민호가 입대 직전까지 활발한 발송활동, 앨범활동을 이어갔고 개인전까지 열었던 것도 언급되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에는 박주현과 열애설이 났고 소속사는 "사생활 확인 불가" 입장을 냈다. 뿐만 아니라 27일에는 공황장애, 대인기피, 양극성장애 떄문에 병가를 냈다던 송민호가 상의를 탈의한채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보도돼 '선택적 대인기피가 아니냐는 부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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