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5 HLE FAN FEST'가 1월 초 개최된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025년 1월 5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IVEX) 스튜디오 하이퍼 홀에서 '2025 HLE FAN FE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단 후 첫 우승을 달성한 것을 기념하고, 새로운 시즌의 목표를 팬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는 '댄디' 최인규 감독, '모글리' 이재하, '샤인' 신동욱 등 코치진과 '제우스' 최우제, '피넛' 한왕호, '제카' 김건우, '바이퍼' 박도현, '딜라이트' 유환중 등 1군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다. 행사 진행은 이은빈 아나운서가 맡는다.
본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2025년 주제 영상과 신규 슬로건을 공개하고, 선수단 소개 및 새 시즌 목표를 공유한다. 2부에서는 신규 유니폼 공개, 선수들 근황 토크 등을 진행하고, 3부에서는 밸런스 게임, 단체 사진 촬영 등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화생명e스포츠 관계자는 "매해 아낌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 덕분에 어느덧 세 번째 팬페스트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의 삶에 특별한 가치를 더해 줄 수 있는 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사전 행사를 진행하며, 오후 4시부터 본 행사가 시작된다. 사전 프로그램으로는 'Letter to HLE', '흔들흔들 협곡 레이스', '오렌지 예절 샷' 등이 준비됐다.
사진 = 한화생명e스포츠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