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송가인·이찬원까지...트로트 다 모였다 (SBS 트롯대전)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2024 SBS 트롯대전'에 남진, 설운도, 송가인, 영탁 등 트로트 가수들이 총 출동한다.

‘2024 SBS 트롯대전’은 오는 28일 오후 5시 20분 SBS를 시작으로 SBS Plus, SBS funE, SBS Life, SBS M에서 순차적으로 방송할 에정이다. 영탁과 박하선이 MC를 맡는다. 

MC는 영탁과 박하선이 진행하며 트로트계의 ‘영원한 오빠’ 남진, ‘트로트의 전설’ 심수봉, ‘트로트 4대 천왕’ 설운도, ‘트로트계의 대부’ 진성이 고품격 무대를 통해 거장의 면모를 선보인다.

여기에 금잔디, 김용필, 김희재, 박민수, 박지현, 성민, 손태진, 송가인, 안성훈, 양지은, 영탁, 오유진과 이수연, 이찬원, 장민호가 뛰어난 실력에 화려한 퍼포먼스를 더한 무대를 공개한다. 막강한 팬덤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들인만큼, 팬들과의 소통 친화적인 무대를 꾸밀 것이라고 예고해 이미 트로트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2024 SBS 트롯대전’은 SBS 미디어넷, 스튜디오 프리즘, SBS A&T가 공동 주관하고 ‘더트롯쇼’ · ‘트롯뮤직어워즈 2024’ · ‘2023 드림콘서트 트롯’ 등을 제작, 기획한 SBS 미디어넷이 제작한다.

12월 26일 오후 6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본 공연이 개최된다. ‘2024 SBS 트롯대전’은 오는 28일 오후 5시 20분 SBS, 밤 8시 SBS Plus, 밤 10시 40분 SBS funE에서 방송한다. 오는 29일에는 오전 9시 SBS Life, 오후 2시 30분 SBS M에서 방송할 계획이다.

사진=SBS미디어넷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