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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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적설 해명하더니…최강록, '하극상 논란' 터졌다 '비난 폭주' (냉부해2)[종합]

기사입력 2024.12.22 21:45 / 기사수정 2024.12.22 21:5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냉부해2' 최강록 셰프가 '잠적설'에 이어 '하극상 논란'까지 터지면서 단연 화제의 중심에 섰다.  

2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2')에서는 침착맨의 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 최강록과 정호영이 '지방간이 건강해지는 요리'를 주제로 대결을 펼쳤다. 

최강록은 '흑백요리사'로 인기를 얻은 뒤 특별한 활동을 보이지 않아 '잠적설'에 휘말렸던 바. 지난 방송에서 "상황을 좀 보고 있었다. 낯선 상황이 와서 잠깐 그냥 있었는데 누가 퍼뜨렸다"라며 '잠적설'을 해명했다. 

그런가 하면, 정호영과 최강록은 지난 방송에서 일본 요리 학교 선후배 사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던 바. 최강록은 '냉부해2' 섭외를 받고 처음에는 고사했지만 정호영과 인연이 있어서 출연하게 됐다며 각별한 사이임을 밝혔다. 



이 두사람이 이날 방송에서 맞붙어 관심이 집중됐다. 본격적인 대결 전 최강록이 정호영을 선택한 것을 두고 "하극상 아니냐"라는 시선이 이어졌다. 

정호영은 "사실 저보다 더 먼저 유명해졌다. '마스터셰프2' 나가서 우승한 다음에 저희 매장에서 저를 쳐다보던 눈빛 있다. 형도 열심히 하면 잘 될거야 (라는 눈빛)"이라 밝혀 셰프들의 비난이 폭주했다. 

최강록 셰프는 '15분 대결'에 대한 부담감을 엿보이면서도, "몇 분 더 줄까요?" 묻자 "그건 싫다"며 자존심을 지켰다. 

또 자신에게 시선이 집중되는 것이 싫어서 신입 셰프들을 위한 '1분 베네핏'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히기도.

이에 안정환이 "그러면 진짜 질문을 하지 말자"라고 독려하자, 최강록은 "그런데 말을 안 걸어주면 서운할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사진=JTBC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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