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나이언틱이 2025년 '포켓몬 고 시티 사파리'의 개최 장소를 이탈리아 밀라노, 인도 뭄바이, 칠레 산티아고, 싱가포르로 확정했다.
18일 나이언틱은 '포켓몬 고'의 현장 이벤트 '포켓몬 고 시티 사파리'를 2025년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밀라노, 뭄바이, 산티아고, 싱가포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켓몬 고 시티 사파리'는 도시 전체를 무대로 각자의 페이스에 맞춰 풍부한 문화를 즐기면서 곳곳에 나타나는 포켓몬들을 만나고, '시티 사파리' 한정 스페셜리서치를 즐기는 이벤트다.
2025년 3월에는 밀라노, 뭄바이, 산티아고, 싱가포르 등 다양한 지역에서 이벤트가 개최되어 전 세계 트레이너들을 만날 계획이다. 티켓을 구매한 트레이너는 각 도시 전역의 장소를 방문해 이벤트 한정 시간제한 리서치를 완료하고 사파리 모자 ‘이브이’를 만나 사파리 모자를 쓴 진화형 포켓몬으로 만들 수 있다.
특히 이벤트 지역에서는 특별한 포켓몬이 등장하며 '포켓몬 고'에서 처음으로 당나귀포켓몬 ‘머드나기’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색이 다른 포켓몬을 만날 확률 증가, 특별한 교환 하루 최대 5회, 도시 내에서 포켓몬 교환에 필요한 별의모래 1/2, 루어모듈 효과 4시간 지속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레이드 옵션과 알 옵션, 1일 추가 옵션 등이 마련되어 각 지역에서 이벤트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사진=나이언틱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