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3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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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성, TBC '가요아카데미' 고정 MC 발탁…'트롯계 권상우' 올라운더 활약

기사입력 2024.12.22 19:55 / 기사수정 2024.12.22 19:5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트로트계 권상우' 가수 최대성이 '가요아카데미' MC로 전격 발탁돼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최대성은 최근 TBC(대구 방송) '가요아카데미' MC로 출격, 초대 가수를 넘어 진행자로 올라운더 활약을 펼치며 프로그램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최대성은 지난 2018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 지금까지 초대 가수로 무려 15회 출연하며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방송을 통해 보여준 다재다능한 매력은 물론 그간 이어온 신뢰를 기반으로 MC로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특별히 '가요아카데미'에는 가수 임영웅, 영탁, 장민호 등 굵직한 트로트 가수들이 초대 가수로 출연하는 등 큰 화제성을 지닌 만큼, 최대성의 MC 활약이 프로그램의 인기에 더욱 큰 힘을 불어넣은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최대성은 엑스포츠뉴스에 "노래만 부르던 제가 MC로 진행을 맡게 되어 감사하다. 두 번 정도 다른 분 대신 MC 자리를 맡은 적이 있는데, 이를 계기로 좋은 인연이 되어 가수 생활 6년 만에 고정 MC를 맡게 돼 너무나도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늘 새로운 도전을 위해 준비하고 노력하겠다. 이번 '가요아카데미' 고정 MC 발탁을 기회로 앞으로 더욱더 성장하는 최대성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최대성은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5승을 거둬 화제를 모은 실력파 트로트 가수다. '현인가요제' '박달가요제' '정두수가요제' '전주시민가요제' 등 내로라하는 가요제에서 대상을 휩쓴 이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에는 새 싱글 '어이가없네'를 발표, 중독성 강한 후렴과 흥겨운 분위기의 신곡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최대성의 존재감을 널리 알리고 있다. 

사진=소속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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