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또배기' 이찬원,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주 연속 진입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 2주 연속 진입했다.

펀덱스는 최근 이찬원이 12월 2주 차 K-콘텐츠 출연자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으로 전체 10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그는 12월 1주에도 같은 부문에서 전체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찬원은 지난 12월 13일 '편스토랑'에서 보양식 만들기에 도전했다. 해당 방송은 녹화일 기준 KBS 추석 단독쇼 '이찬원의 선물' 촬영을 앞둔 시점이었다. 그는 춤과 노래를 연습한 후 컨디션 조절을 위해 닭 한 마리 미역국, 민물고기 어탕, 마요네즈 고등어구이 등을 준비했다.



음식을 하던 중 이찬원은 '2024 파리올림픽' 당시 셀린 디옹이 열창한 '사랑의 찬가'를 흥얼거리다가 "이 노래를 떠올리면 울컥한다"라며 벅찬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아직 뜨거운 사랑을 못 해봤다. 옆에 없으면 죽을 만큼 보고 싶고, 이별하면 집 앞에서 무릎을 꿇고 기다릴 정도의 열렬히 사모하는 사랑은 아직은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불후의 명곡', '신상출시 편스토랑', '셀럽병사의 비밀' 등에 고정출연 중인 이찬원. 그는 12월 21일 방송되는 '2024 KBS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로 지명됐다. 시상식 MC로도 발탁된 이찬원은 당일 축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펀덱스,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