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가든, 2025년 3월 내한공연 확정…티켓 오픈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엘르가든의 내한공연 티켓이 오픈됐다.

엠피엠지는 지난 18일 일본 펑크 록 밴드 엘르가든(ELLEGARDEN, エルレガ-デン)의 내한공연 'Boys are Back in the East Tour 2024: Revival' 티켓 예매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엘르가든은 2025년 3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공연을 갖는다. 이 공연은 당초 2024년 11월 22일, 23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보컬 호소미 다케시의 건강 문제로 연기됐다.

1998년 일본 치바현에서 결성된 엘르가든은 호소미 다케시(보컬·기타), 우부카타 신이치(기타), 타카다 유이치(베이스), 타카하시 히로타카(드럼)로 구성된 4인조 록 밴드다. 이들은 지난해 'Boys are Back in the East Tour 2023' 내한 공연 당시 티켓이 3분 만에 매진돼 화제가 됐다. 더불어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2024'에 헤드라이너로도 참여해 더욱 주목받았다.

한편, 이번 공연 티켓은 예스24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은 모두 오후 8시에 시작한다.

사진 = 엠피엠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