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웨딩마치가 울릴 예정이다.
전 삼성 라이온즈 타자 김동진은 오는 21일 오후 2시 20분 경북 경산에 위치한 로터스101에서 신부 김민지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3년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
전 삼성 라이온즈 타자 김동진이 새신랑이 된다. 삼성 라이온즈
김동진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누구보다 옆에서 응원해 주던 그녀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다. 이제부터는 어떤 일을 하더라도 이 사람을 위해서 내가 최선을 다할 것이고 사랑할 것이며, 또한 어떤 상황이 와도 같이 이겨내고 좋은 결혼 생활을 이어 나가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