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2.18 16:30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이상순이 이효리와 눈이 맞은 장소인 한담 해안 산책로를 소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한담 해안 산책로를 주제로 토크를 이어갔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상순은 제주 애월읍에 있는 한담 해안 산책로를 알리며, "제가 제주에 살 때 한 번씩 가던 곳이다"라고 밝혔다.
이상순은 "제주는 겨울에도 그렇게 춥지 않다"라며, 한담 해안 산책로를 겨울 산책지로 추천했다.
이어 그는 "용암이 굳어 생긴 바위들이 길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져 있다. 거기서 보는 노을이 기가 막히다"라고 얘기했다.
덧붙여 "주변에 카페 거리도 있어 노을을 보고 있으면 그 순간만큼은 내가 제일 행복한 사람처럼 느껴진다"라는 감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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