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옹성우가 기상캐스터로 변신한다.
18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옹성우는 오는 24일 방송되는 JTBC '뉴스룸'에 기상캐스터로 출연해 날씨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옹성우는 애니메이션 영화 '니코: 오로라 원정대의 모험'(감독 캐리 주스넌) 홍보차 '뉴스룸'에 출연한다. 옹성우는 해당 작품에서 주인공 니코의 한국어 더빙을 맡아 활약했다.
옹성우와 JTBC의 인연은 깊다. 워너원 활동 종료 후 JTBC '열여덟의 순간'을 통해 정식으로 배우 데뷔 신고식을 치렀고, 2020년 방송된 주연작 '경우의 수'도 JTBC 편성이었다. 입대 전 촬영한 '힘쎈여자 강남순' 역시 JTBC에서 방영됐다.
특히 옹성우는 지난 10월,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사회로 돌아온 옹성우는 다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상황. 애니메이션 더빙에 이어 기상캐스터 변신으로 신선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니코: 오로라 원정대의 모험'은 멋진 산타 비행단을 꿈꾸는 꼬마 사슴 니코와 스텔라가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사라져버린 썰매를 되찾기 위해 떠나면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영화.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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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