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1 08:44
연예

장혜진, 오해 풀었다 "첫째·둘째 아빠 똑같아" (김숙티비)

기사입력 2024.12.17 09:1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장혜진이 두 자녀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16일 김숙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김숙X장혜진, 코미디언과 배우가 된 부산 연기학원 동기 두 친구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김숙은 "너무 웃긴 게 있었다. 얘(장혜진)가 '우리들' 찍고, '우리들'이라는 영화가 너무 잘 돼서 '이제 됐다. 네가 연기 이제 펼치자' 했는데 전화가 왔다. '숙아, 둘째가 생겼어'. 얘가 활동을 쫙 하고 가야 하는데 애를 낳아야 하는 거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장혜진은 "(그때가) 마흔 하나. 첫째랑 열두 살 차이 난다. 띠동갑"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장혜진은 슬하에 2004년생 딸과 2016년생 아들을 두고 있다. 

더불어 장혜진은 " 아빠 똑같다. 사람들이 자꾸 물어본다. 아빠 다르냐고. 띠동갑이랬더니"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남편이랑은 야학에서 만났다. 남편은 수학 선생님, 나는 국어 선생님. 내 인생 처음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갔지. 내가 먼저 얘기하게끔 만들었다"면서 "남편이 운전을 잘하더라. 그래서 나도 운전면허를 따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되냐고 물어봤다"고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 '김숙티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