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신혜지가 '조명가게'에 출연한다.
17일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혜지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극본 강풀, 연출 김희원)에 출연한다.
마지막 에피소드인 7~8회에 등장하는 신혜지는 극 중 영지(박보영 분)의 병원에서 일하는 사회 초년생이자 신규 간호사 송부영 역을 맡았다.
송부영은 영지를 따르며 환자들을 섬세하게 보살피는 역할로 '조명가게' 속 또 다른 중요한 공간이기도 한 중환자 병동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신혜지는 넷플릭스 '지옥2', 웨이브 오리지널 '거래', SBS '낭만닥터 김사부3', 티빙 '방과 후 전쟁활동'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필모를 쌓아왔다. 어리지만 깊이 있는 연기력과 전달력으로 주목받은 그가 향후 보여줄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조명가게'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8일 7-8회를 공개한다.
사진=P&B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