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이혜원과 안정환의 아들 안리환이 또 한 번 카네기홀에 섰다.
16일 이혜원은 개인 SNS 계정에 "8학년, 10학년 두 번이나 온 이곳 뒷모습 많이 컸네 아들! 멋지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은 아들 리환의 뒷모습. 올블랙 패션을 뽐내며 의젓함을 자랑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그는 지난 2022년 미국 카네기홀에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무대에 오른 후 또 한 번 같은 무대에 서게 된 것.
이에 코미디언 겸 방송인 심진화는 "진짜 뿌듯하겠다"라며 축하를 보냈고, 누리꾼들 역시 "리환이 아가 때 봤던 모습이 아른거리네요 지금 이렇게 멋지게 성장한 모습 보니 너무 기특하네요", "훌륭한 자녀를 키우신 훌륭한 어머님께 먼저 박수를!"등 훈훈한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안정환과 이혜원은 200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과거 안정환은 아들 리환과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한 바 있으며, 이혜원은 현재 KBS2 '과학수사대 스모킹건'에 출연 중이다.
사진=이혜원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