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배우 김지석이 이민정과 찍은 결혼 사진을 공개했다.
15일 김지석은 "일 더하기 일은 일 #그래 이혼하자"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석은 25년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 촬영 현장에서 대기 중이다.
김지석은 메이크업 수정을 받고 있다거나 손에 쥔 대본을 열심히 읽고 있다. 특히 대본에 집중한 그의 모습은 배우 본업에 충실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턱시도를 입은 김지석과, 그의 팔짱을 낀 웨딩드레스 차림의 배우 이민정이 찍힌 액자 사진이 공개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석이 출연하는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드라마다.
김지석은 지난 8월, 12살 연하의 배우 이주명과 공개 열애를 시작한 바 있다.
사진=김지석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