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넷마블이 '제2의 나라' 3.5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최근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 개발사 넷마블네오)에 서비스 3.5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제2의 나라 메인 도시 '에스타바니아'는 2025년 1월 9일까지 크리스마스 테마로 변경된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넷마블은 12월 19일부터 12월 25일까지 '산타 후냐' 이벤트를 열어 참가자에게 '길더 및 상급 강화석 상자', '승급석 상자' 등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더불어 3.5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맞아 '출석 이벤트', '스페셜 소환 이벤트', '미션 이벤트' 등이 실시되며, 이용자는 '3.5주년 스페셜 소환 쿠폰 총 250개', 희귀 4성 무기·방어구·수정구·장신구 상자, 희귀 4성 이마젠, 3.5주년 기념 탈것 '흩날리는 코스모스', 다이아 3,500개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마녀의 숲' 지역에서는 12월 25일까지 매일(19시~21시) '펠리시아 풍등 축제'가 열린다. '풍등' 아이템을 지참한 이용자는 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침식 필드 보스 '리부트 시즌1: 평행 세계 칼리아의 환영'도 추가된다. 이용자는 장신구, 전용 소마인 '해골 소마인', 신규 버디 '오쪼'·'리뽀', 시즌1 전용 고대석과 코스튬 '어둠의 수호룡 인형 모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이마젠 '램코'도 추가됐다. 그리고 빛 속성 공격형인 희귀 4성 이마젠 램코를 성장시키는 '램코 성장 이벤트'도 함께 선보인다.
더 상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2의 나라'는 판타지 RPG '니노쿠니'의 세계관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해 탄생했다. 이 게임은 카툰 렌더링 3D 그래픽을 통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