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스페셜 유니폼을 착용한다. IBK기업은행
(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연말연시를 기념해 특별한 유니폼을 팬들에게 선보인다.
IBK기업은행은 13일 스페셜 유니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페셜 유니폼의 상의 전면부엔 눈꽃, 트리, 썰매 등을 넣어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후면부는 희망찬 새해를 팬들과 함께 맞이하고 싶다는 소망을 담은 특별한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이번 유니폼은 13일 흥국생명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4일 GS칼텍스와의 경기까지 총 다섯 차례의 홈 경기에 착용해 경기장을 방문한 팬들과 함께 송구영신을 기원할 예정이다.
또한 SNS에 새해 덕담을 남기는 이벤트를 실시해 참여자 중 당첨자를 선정해 스페셜 유니폼을 증정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구단 관계자는 "겨울 시즌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들에게 밝은 기운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배구단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 경기장에서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IBK기업은행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