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13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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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 "캠핑 왜 하는지 알게 돼…한국서 우리 가족과 꼭 할 것" 진심 고백 (텐트 밖은 유럽) [종합]

기사입력 2024.12.12 22:4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트레치메 뷰 캠핑장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12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은 트레치메 뷰 캠핑장에서 캠핑을 즐기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세영은 이른 새벽부터 잠에서 깼고, 다른 멤버들을 위해 따뜻한 커피와 간단한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곽선영이 두 번째로 일어났고, 이세영은 곽선영의 텐트 앞에 장난스럽게 얼굴을 들이밀고 있었다. 곽선영은 텐트를 열자마자 이세영의 얼굴이 보이자 깜짝 놀랐고, "몇 시에 일어난 거냐"라며 말했다.



이어 곽선영은 밖으로 나가 이세영이 준비한 커피를 마셨고, "빗소리 들으면서 자고 새소리 들으면서 깨고 너무 좋은 거 같다. 숲속 캠핑 같아"라며 털어놨다.

곽선영은 "(전에는) 다른 사람들이 캠핑하면 '그런가 보다' 했다. 어떤 감성이 있을까 잘 몰랐다. 귀찮은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첫날 결심했다. 캠핑 왜 하는지 아주 조금은 알겠는 거다"라며 전했다.

곽선영은 "첫날 결심했다. 나는 돌아가면 캠핑을 해야겠다. 지금 텐트를 알아보고 있다. 엄청 큰 텐트. 가족 다 들어갈 수 있는"이라며 고백했다.

더 나아가 곽선영은 비가 개고 맑아진 하늘을 보며 감탄했다. 곽선영은 "거짓말 같은 날씨"라며 핸드폰 카메라로 트레치메 뷰가 펼쳐진 캠핑장을 촬영했다.



라미란과 이주빈이 차례 대로 기상했고, 이주빈은 일어나자마자 찌뿌둥한 몸을 풀기 위해 스트레칭과 줄넘기를 했다.
 
이주빈은 이세영이 만든 샐러드를 보고 "네가 만든 거냐. 고생했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라미란 역시 "아침을 다 해놨다는 소리를 들었다"라며 기특해했다.

또 곽선영은 라미란의 어깨를 주물러 줬고, "트레치메가 여기 있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멤버들은 아침 식사를 마치고 우아하고 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왕실 문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잘츠부르크로 향했다.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멤버들이 귀족들이 먹던 왕실 디저트를 먹으며 왕실 문화를 체험하는 장면이 포착돼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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