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이 첫 딸을 얻은 소감을 밝혔다.
11일 양준혁은 "드디어 55세에 아빠가 되었습니다. 느즈막히 낳은 첫 아이라 넘 기쁘고 세상이 달라져보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양준혁은 "지금까지도 열심히 쉼 없이 달려왔는데 새로운 목표가 또 생겼네요. 이젠 내 가족을 위해 전력 질주하겠습니다. 이뿐 딸 아이 잘 키우겠습니다. 많이들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며 다짐했다.
그러면서 '팔팔이 엄마 사랑해♡ 팔팔아 너 뒤에는 든든한 아빠가 있다. 팔팔하게 자라거라. 내 딸"이라며 아내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양준혁은 1969년생으로 2021년 19살 연하의 비연예인 박현선 씨와 결혼, 11일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 양준혁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