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피프티피프티의 겨울 감성이 글로벌 리스너들의 마음을 녹였다.
피프티피프티가 지난 9일 발매한 싱글 '윈터 글로우(Winter Glow)'로 국내외 많은 호평과 함께 핫한 반응을 얻고 있다.
첫 겨울 시즌송으로 선보인 디지털 싱글의 타이틀곡 '웬 유 세이 마이 네임(When You Say My Name)'은 사랑하는 사람이 내 이름을 불러주는 것만으로 이 겨울이 따뜻해지고, 지금 이 순간이 감동적으로 다가온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눈 덮인 고요한 밤거리를 떠올리게 만드는 북유럽풍 감성의 발라드곡이다.
'웬 유 세이 마이 네임'의 뮤직비디오는 감성적인 노래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포근한 겨울 분위기를 담아낸 아름다운 영상미가 눈길을 끌었고, 공개 이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 순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더불어 피프티피프티는 유튜브 채널 'hello82'를 통해 공개한 라이브 클립으로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입증하는 등 팬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한편, 피프티피프티는 후반부에 접어든 미국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인 가운데 로스앤젤레스에서 현지 프로모션으로 현지 팬들과 더욱 활발히 소통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어트랙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