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BJ 과즙세연이 16억 먹튀 루머 후 근황을 전했다.
11일 과즙세연은 개인 채널에 "마미생축"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게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과즙세연은 곰돌이 인형 모양의 케이크를 든 채 통유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당 케이크는 유명 호텔에서 판매하는 한정판 케이크로 30만 원의 가격대다.
블랙과 화이트가 섞인 옷을 입고 있는 과즙세연의 깨끗한 피부와 대비되는 긴 생머리, 레드립이 눈길을 끈다.
앞서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미국 동행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과즙세연은 이후 자신에게 가장 많은 후원을 한 '열혈회장'으로부터 16억 원을 먹튀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과즙세연은 "최근 열혈회장이 2년 동안 16억원을 후원했지만 차단당했다는 루머글이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언론보도 등을 통해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며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과즙세연은 "입장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하게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유포 및 재생산하는 행위나, 도를 넘는 비방, 모욕 등의 악성 게시글에 대해서는 법률대리인을 통하여 선처 없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사진 = 과즙세연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