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손예진이 지인과의 만남에 현빈과 동석했다.
손예진은 최근 자신의 계정에 "다들 바쁜와중 저녁식사자리.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시간은 너무나 큰 힐링이에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요즘 촬영하면서 여러분들 커피 간식차에 너무 힘나서 촬영하고 있어요! 너무 고마워요. 내가 사랑한다 말했던가"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손예진은 송윤아, 윤제균 감독 등과 함께 저녁 식사자리를 가졌다. 그는 자신의 옆자리에 앉은 남자와 또 다른 지인의 얼굴에는 스티커 사진을 붙여두기도.
이후 이들이 회동한 식당의 주인은 비슷한 시기에 "슈퍼스타 현빈님이 방문해 주셨다"며 "고기도 맛있게 드시고 스텝들마다 두손 꼬옥 잡아 주시는 팬서비스까지"라고 식당에 현빈이 방문한 후기를 전했다. 또한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방문했다고 덧붙이며 스티커를 붙인 남성이 현빈이 아니냐는 추측에 힘을 실었다.
누리꾼들 역시 "예진 언니 왜 남편 얼굴에 스티커 붙이셨어요", "두 분 함께하는 모습 자주 보고 싶어요", "스티커 떼주세요 멀리서 봐도 현빈", "부부동반 모임 훈훈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2022년 3월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 결혼해 같은해 11월 득남했다. 두 사람은 2018년 영화 ‘협상’, 2019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연이어 호흡을 맞추고 연인으로 발전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손예진은 최근 차기작으로 영화 '어쩔수가 없다'를 확정짓고,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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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