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주, '나미브' 출연…고현정·려운 만난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최유주가 드라마 ‘나미브’에 출연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최유주는 가수 연습생 ‘경하나’ 역으로 출연한다. 극 중 경하나는 20대 후반, 연습생으로서는 적지 않은 나이지만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갖고 가수의 꿈에 도전하는 인물이다. 현실의 벽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최유주는 탄탄한 가창 실력은 물론 춤 실력까지 갖추고 있어 경하나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그간 ‘오늘부터 계약연애’, ‘나의 X같은 스무살’ 등 웹드라마부터 ‘국가대표 와이프’,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과 같은 정극까지 섭렵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온 만큼 섬세한 표현력으로 경하나의 서사를 그려낼 전망이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ENA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