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월드 오브 탱크'가 연말연시 기념 신규 모드 '겨울 난투'를 선보였다.
10일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연말연시를 맞아 MMO 액션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 신규 모드 '겨울 난투'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겨울 난투'는 보드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완전히 새로운 모드로, 눈 덮인 종이동산에서 다섯 명으로 구성된 세 팀이 더 많은 선물을 수집하기 위해 경쟁하는 콘텐츠다. 이 모드는 연말연시 작전 기간 중인 12월 13일부터 3주간 매주 금요일 시작해 월요일 종료한다.
이용자는 은밀하고 재빠른 Carrier, 기지 방어 및 지원 역할의 Support, 돌파 전차 Assault 등 3가지 전차를 선택해 선물 코인을 모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겨울 난투' 전용 3D 부착물 등 특별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홍보대사 제이슨 스타뎀이 제공하는 임무와 의뢰를 완료하면 다양한 전차 꾸미기 요소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연말연시 작전은 12월 6일부터 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사진 = 워게이밍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