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조재현 딸 조혜정이 연탄 배달하는 훈훈한 근황을 알렸다.
10일 조혜정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검은색의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및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조혜정은 검은색 캡모자를 쓴 채 연탄을 손에 들며 봉사에 매진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과 작은 얼굴이 눈길을 끈다.
함께 게시된 동영상에는 많은 양의 연탄이 쌓여 있어 작게나마 그들의 노력과 고생을 엿볼 수 있다.
해당 봉사는 배우 조인성을 비롯해 한지민, 천우희, 김병옥, 이상희, 백승도 등 145명이 직접 연탄을 옮기며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구룡마울 주인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빛이 나는 혜정님", "날개 잃은 천사", "예쁜데 마음도 따뜻한 혜정씨", "연탄배달 수고했습니다", "천사 혜정님" 등 조혜정을 향한 응원을 보냈다.
사진=조혜정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