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매카트니 결혼, 18살 연하 신부와 세번째 웨딩마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가 세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9일 폴 매카트니는 영국 런던 매럴러번 등기소에서 하객 30명만을 초대한 가운데 18살 연하인 낸시 쉬벨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매럴러번 등기소는 폴 매카트니가 첫 부인 린다와 지난 1969년 결혼식을 올렸던 장소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폴 매카트니의 첫 부인 린다는 지난 1998년 유방암으로 사망했다.

폴 매카트니는 지난 2002년 모델 출신 히서 밀스를 두 번째 아내로 맞이했지만 지난 2008년 이혼했다.

한편, 지난 4월 낸시에게 정식 청혼한 폴은 1년 6개월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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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YTN 보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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