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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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계엄 사태' 겨냥했나…"어른으로 사는 법, 책임을 지는 법"

기사입력 2024.12.10 15:52 / 기사수정 2024.12.10 15:52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이승연이 의미심장한 문구를 남겼다.

9일 이승연은 개인 SNS 계정에 "얘네도 소통을 하고 얘네도 질서가 있다. 어떨 땐 내가 얘네보다 한참 모자르단 생각을 한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어른으로 사는 법 책임을 지는 법 나와 타인을 위하는 법 하늘은 눈부신데 마음은 무겁다 하나된 마음으로 열심히 살자"라는 말로 현 시국을 겨냥한 듯한 문구로 글을 맺었다.

함께 게시된 사진은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나선 모습. 상·하의, 목도리까지 모두 화이트톤으로 맞춰 입은 이승연은 반려견 푸들 '스탠이'와 함께 패션 감각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우리만이라도 책임감 갖고 소통하며, 타인을 위하며 살아요", "고급진 승연 언니 날씨따라 마음이 허해지는 요즘이네요 몸 건강 마음 건강 잘 챙기셔요", "언니 감기는 완전 다 나으신 거예요?" 등 그의 건강을 염려하며 행복을 바라는 훈훈한 댓글을 이어갔다.

앞서 이승연은 건강 이상을 호소해 팬들의 걱정을 안겼던 바. 그는 "지난 11월 한 달이 사라졌어요. 코로나 같은 상기도감염이라는 항생제 필요한 요상한 감기를 앓느라 제일 힘든 건 일이 끝난 직후라 그런지 무기력함과 우울감이 제일 힘들었어요"라며 건강 상태 이상을 전했다.

한편 이승연은 2007년 2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었다. 지난달 종영한 MBC '용감무쌍 용수정'에서 민경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사진=이승연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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