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김성령이 김윤석과의 키스신을 이야기했다.
10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대가족'(감독 양우석) 출연 배우 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극 중 김윤석과 김성령은 만둣집 사장과 총지배인 관계로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김윤석은 '대가족' 홍보 중 "키스신이 있다"고 스포를 했고, DJ는 "김성령과 김윤석의 키스신이냐", "김성령 씨 키스신 오랜만 아니냐"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성령은 "맞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또한 김성령의 최근 출연작인 JTBC '정숙한 세일즈'에서 김원해 배우와의 키스신을 언급했다.
그는 "'정숙한 세일즈'에서는 김원해 씨에게 당했다. 여기서는 제가 덮친다. 다양하게 했네"라며 스스로 감탄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대본에 키스신 있어야 역할 맡으시는 거냐", "키스 전문 배우냐"는 놀림이 나오자 김성령은 "그것도 괜찮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대가족'은 11일 개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SBS 파워FM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