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정영주가 MBC 표준 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10년간 길러온 머리카락을 잘라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했다.
정영주는 이달 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주일간 MBC 표준 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의 스페셜 DJ를 맡아 활약한다.
정영주는 지난 10월 7일부터 진행을 맡았을 당시 머리카락을 기부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에 정영주는 "9년동안 기른 머리를 공약을 지키기 위해 가져왔다! 저~공약을 지켰어요"라고 소감을 전하며 청취자분들과 소통했다.
드라마, 공연, 예능 등에서 활발히 활약하고 있는 정영주의 센스 있고 에너제틱한 진행감이 이번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에서는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정영주와 김일중이 이끄는 MBC 표준 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는 매일 아침 9시 5분 ~ 11시까지 방송한다.
사진= 빅타이틀,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