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가연이
10일 김가연은 "탕후루 먹다가 깨진 앞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김가연은 "진찰해 보니 앞니 크라운이 근 30년 써서인지..금이 많이 갔대서 4개 전부 교체하자 했는데.. 결국 옆에 옆에 그 옆에 그 옆에 총 8개의 치아 치료. 장장 3개월 걸린 듯... ㅜㅜ"이라며 근황을 알렸다.
이어 "넘나 힘들었지만.. 진짜 이쁜 치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유 선상님! 이제 호호할매 될 때까지 잘 쓸게요"라며 만족했다.
사진 속 김가연은 치과에서 엄지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배우 조향기는 "아고 ㅜㅜ고생했어요 ㅜㅜ"라며 호응했다.
김가연은 1995년 결혼했으나 3년만 협의 이혼했고, 이후 이후 2011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재혼했다. 전남편 사이에서 낳은 첫째 딸과, 지난 2015년 득녀한 둘째 딸을 두고 있다.
사진= 김가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