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인플루언서 이나연이 한국을 떠난 근황을 전했다.
이나연은 10일 자신의 계정에 "마냥 편안한 마음으로 떠날 순 없지만…재충전 잘하고 올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나연은 해외로 향하고 있다. 비행기 안에서의 풍경을 담았다. 탄핵 정국 속 편치 않은 마음을 흑백사진으로 전하고 있다.
앞서 이나연은 지난 8일 저는 내일부터 휴식기간이다. 살면서 오랜 기간 동안 놀아본 적이 많지 않아 괜히 불안하고 이게 과연 좋은 선택일지 걱정이 많았지만..큰마음 먹고 12월은 쉬어보려 한다"며 "이 시간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나둥이들과도 더 많은 소통을 나눌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이라고 자신의 휴식기를 알렸다.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사태로 국민들은 대통령의 탄핵을 외치며 거리로 나섰다. 이에 고아성, 신소율 등 여러 스타들이 집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한편 이나연은 남희두와 티빙 '환승연애2'에 출연해 재회했으며 현재까지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사진 = 이나연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